8.안식일과 주일
제8장 안식일과 주일
<출20:8-11>
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우리는 왜 일주일의 7일 중에 꼭 일요일에 모여서 예배를 해야 합니까? 직장과 학교가 쉬는 날이라서 그런가요? 왜 꼭 주일날만 모입니까? 그리고 구약의 안식일이었던 토요일에 예배를 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이단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또 뭡니까? 본 장에서 이런 문제들을 다루겠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많은 계명 중에 가장 민감하게 지키려고 노력했던 계명이 무엇일까요? 안식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십계명 중에서 가장 길게 설명을 하신 계명은 무엇입니까? 역시 안식일입니다. 출애굽기 20장은 안식일에 관한 계명입니다.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에 거의 목숨을 걸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적군이 칼을 들고 좇아오는데 그날이 안식일이면 그 사람들이 뛰어서 도망가지 않았다고 하니까 얼마나 철저하게 지켰는지 알 수 있습니다.
히브리 사람들은 그들의 문학 양식에서 중요한 어떤 것들을 나열할 때 정말 강조하고 싶은 것들은 활자의 양을 많이 할애를 해서 썼다고 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유대인들은 십계명 중에서도 안식일에 관한 계명에 아주 특별히 촉각을 세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안식일을 어기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진노하셨음을 유대인들이 읽고 있었던 구약 성경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