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말씀으로 예배하는 공동체
성령님께서는 복음 말씀을 통해 교회공동체를 만드시고 교회는 예배합니다.
사도행전 2장의 초대교회의 예배는 지금의 예배에 그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원리는 지금도 계속됩니다.
사도행전 2장 42절은 말합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
기도에만 힘썼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도의 가르침, 공동체적 삶(물질의 나눔), 떡 떼기, 기도(찬양)
이 4가지를 열심히 했다는 뜻입니다. 이 네 가지가 예배의 성령님께서 이루시는 예배입니다.
성령의 공동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 몸의 생명력은 성령입니다.
성령의 임재가 없는 교회는 생명력을 잃은 교회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합하여 몸을 이룹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믿는 사람들을 몸의 지체라고 부릅니다.
믿는 이들 한 사람 한 사람 안에는 성령께서 내주하시며 역사하십니다.
성령께서 임하실 때 일어나는 필수적인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주님!”이라고 부르는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들 안에는 성령께서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연합하여 교회를 이룬 것이니,
성령께서 그 공동체 안에서 역사 하시며 이끌어 가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 몸의 지체는 다양합니다.
성령께서는 공동체의 필요와 개인의 성격에 따라 여러가지 은사를 주십니다.
그 은사는 개인의 영광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를 위해 주신 것입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맞는 다양한 은사를 주십니다.
성령의 은사들 중 어떤 것은 귀하고 어떤 것은 덜 귀한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각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감사히 받고
다른 사람의 은사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교회를 세우는 일에 협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은사는 결국 사랑으로 열매 맺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믿음으로 시작하여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그런 기독교는 없습니다
VDO/TXT(동영상/원고말씀)
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2:43 <믿는 사람이 모든 물건을 통용하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행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행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