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삼위일체
제9장 삼위일체
<고후13:13>
1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본장은 삼위일체 교리에 관한 강의입니다. 삼위일체는 우리 인간의 언어로 온전히 설명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는 성경이 말하고 있는 만큼은 알아야 합니다.
먼저 한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몇 분이십니까? 한 분이십니다. 백번 지당한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신가요? 그렇습니다. 그럼 지금 예수님은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그 보좌에는 누가 앉아 계십니까? 성부하나님입니다. 그럼 하나님은 벌써 몇 분이십니까? 두 분이십니다. 보좌에 앉아계신 분과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분.
<행7:55-56>
55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성경이 말씀하시듯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십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확인해 둘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밤낮을 무덤 속에 계셨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그 동안 우주는 누가 다스리셨나요?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 않습니까?
이런 질문은 어떠세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내려 오셨습니다. 분명 그 분은 자신을 비우시고 신성을 가지셨지만 자신을 증명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그 신성을 사용하지 않으시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으로 사시는 동안 하늘에는 누가 계셨습니까? 하나님이 한 분이시라면 하늘의 왕좌는 공석이었다는 말입니까?
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도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