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갇힌 자 된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 교회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니 그 모든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길을 더듬어 올라가다 보니 그 시작은 창세 전이었음을 알게 된다.

바울은 교회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함’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에베소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가택연금 된 상태에서 에베소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교회에 회람문서로 보냈다. 본서의 내용은 하나님의 예정에 기초한 교회론을 다루고 있다. 그는 주님의 재림이 늦어지는 것을 깨닫고 에베소서 이후에는 재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가 알았던 교회라는 신비한 공동체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드러나게 된 하나님 비밀이었다. 본서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 속하게 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에베소는 중요한 곳이었다. 이곳은 사도 바울이 개척했으며 두란노서원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또한, 누가와 디모데가 섬겼던 교회이며 사도 요한이 말년에 사역했던 곳이었다. 이곳에서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가 기록되었고 갈라디아서도 이곳에서 기록되었다.

그리고 에베소에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가 보내졌고, 디모데가 에베소에서 순교하였다. 누가의 무덤도 에베소에 있으며 요한1.2.3서가 이곳에서 기록되었다. 에베소는 사도 요한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며 사도 요한의 무덤이 지금까지 에베소에 있다.

김성수목사님 의 강해설교시리즈

히브리서는 저자와 수신자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서신서이다.